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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모는 빛났다. 얼굴을 클로즈업 한 채 사진을 촬영 중인 박지연은 큰 눈, 또렷한 이목구비, 새하얀 피부 등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과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최근 박지연은 "사진도 잘 못 찍고 일상도 화려하지 못하지만 아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누나세요?'라는 말을 은근 즐기는 게 행복인 중학생 엄마"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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