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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을 특별대우(?)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신혼일기 보고 있어요. 똑부러지고 멋진 언니인줄만 알았는데 잠꼬대마저 귀여울 일이예요? 진짜 양파녀다...♥"라며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김소영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소영은 "그....그걸 봤군요"라고 민망해하며 절규하는 그림을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책방을 운영 중이며 tvN '프리한 닥터' 등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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