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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현영이 '80억 CEO'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현영은 "제가 작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의류 사업 하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매출액이 80억이라고 경솔하게 말했다. 그 이후로 제 기사 나올 때마다 제목에 '80억 CEO'라고 타이틀이 뜨는데 너무 부담스럽더라. 어디 나갈때도 '80억 CEO'처럼 하고 나가야할 것 같더라"면서 "매출액이 80억인게 맞기는 했는데, 지금은 의류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왔다. 지분을 넘기면서 돈을 괜찮게 받았다. 대신 현재 신개념 재테크를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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