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 "가족 휴가 일정을 확정했다"고 운을 뗀 오상진은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떠나본지 언 2 년 반, 표를 끊기 위해 어디 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여권을 한참 찾아야 했다"면서 해외 여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는 비행기를 탄 적도, 사실 멀리 가 본적도 없는지라 심히 걱정이 앞서지만, 처음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으니 그저 잘 되려니 하고 떠나보려 한다"면서 "여행이란 건 가기 전의 설렘부터라고 했던가. 이것저것 꿀템들 사면서 즐겁게 한 달 잘 보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3년 전 영국 런던에 명소인 비틀즈 앨범의 횡단보도에서 찍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