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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솔로' 나연, 미니 1집 'IM NAYEON' 예약 판매 시작…팔색조 매력 담은 4종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24 13:39 | 최종수정 2022-05-24 13:4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솔로 데뷔 앨범 'IM NAYEON'(아임 나연)의 예약 판매를 24일부터 전 세계 동시 진행한다.

나연이 오는 6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는 가운데, 24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총 4가지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각 버전별 포토북을 비롯해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클리어 포스트카드, 인터뷰 포스터 등 나연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구성품들이 포함되며 국내 온라인 판매처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미공개 사진을 활용한 독점 특전을 제공한다.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서 국내외 K팝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보명 'IM NAYEON'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나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춤선 그리고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트와이스의 주축을 담당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고유나연'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나연이 새롭게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1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고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에서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다. 미국에서는 2회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5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약 15만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첫 K팝 걸그룹'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그룹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은 최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 기록을 추가했다. 2020년 10월 26일 발매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이 누적 스트림 수 4억 회를 돌파한 것. 이는 2018년 7월 선보인 두 번째 스페셜 앨범 'Summer Nights'(서머 나이츠), 2021년 11월 발표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의미를 지닌다.

한편 나연의 첫 솔로 앨범 'IM NAYEON'은 6월 24일 오후 1시 베일을 벗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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