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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성동일의 결혼 생활 발언에 유이가 깜짝 놀랐다.
드디어 머루와인 시음 타임. 코 끝을 자극하는 머루와인의 센 향. 먼저 머루와인을 맛 본 유이는 "맛있다. 안 쓰다"면서 순도 100%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이렇게 부드러워?"라며 놀랐고, 고창석은 "향이 세면서도 부드럽다"고 했다.
이어 스위트 머루와인을 시음, 유이는 바로 감탄을 쏟아냈다. 성동일은 "맛이 완전 다르다. 완전 흑과 백이다"면서 "내 결혼생활로 비유하자면 지금 집사람과 사는 느낌은 드라이한 와인인데, 다음 생에는 달콤한 결혼생활을..."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당황한 유이는 "많이 드셨다"고 했고, 고창석은 "나는 지금 와이프가 달콤한 와인이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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