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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예지원, 수영복 사이즈가 어떻길래.
이어 같은 방을 쓰게 된 소유와 예지원은 작은 손캐리어 하나와 큰 캐리어 두 개라는 극과 극의 짐 상태를 보였다. 소유는 운동복과 책, 운동화만 간단하게 꾸렸고 예지원은 여벌의 옷과 수영복을 모두 챙긴 짐으로 시선을 모았다.
예지원의 짐을 본 소유는 "수영복 안 챙겼다"며 깜짝 놀랐고 예지원은 여유롭게 여분의 수영복을 건넸다. "사이즈는 다 비슷비슷할 거다"라는 말로 수영복을 펼친 예지원의 모습에 소유는 당황했다.
소유는 예지원의 배려에 감탄하며 "언니 대단하다. 자기 것만 챙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배려했다. 너무 멋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지원의 짐을 궁금해하는 손담비와 소이현이 등장했다. 두 사람 역시 예지원의 짐 사이즈에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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