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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올여름 극장을 압도할 스케일과 액션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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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한 빌런 고르가 신들을 향한 증오를 드러내며 신들의 몰살을 선언하고, 그에 대적하기 위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믿고 보는 신들의 등장'이라는 카피는 천둥의 신 토르, 신 도살자 고르, 올림푸스의 신 제우스까지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캐릭터들의 만남을 예고해, 올여름 극장을 압도할 단 하나의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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