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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맞이하지만 오웬과 블루의 우정은 계속될 것이라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총괄 제작자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에서 블루는 모든 형제들을 잃었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는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 그리고 이제 블루는 새끼를 낳고 엄마가 된다"며 시리즈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변화한 블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또한 크리스 프랫이 "오웬도 블루와 비슷한 상황이죠. 이제 책임이 생겼다"고 말을 하며 그들이 여전히 서로 교감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약속해. 내가 반드시 구해올게"라고 말하는 오웬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작품에서 다뤄질 공룡과 인간이 버릴 최후의 사투 속에 블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위험에 뛰어들 오웬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오웬과 블루의 영원한 우정' 영상은 '쥬라기'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둘만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특별 영상으로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들도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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