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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솔로 활동 3년을 돌이켰다.
그러면서 "솔로가수로 뭘 보여주고 싶을지 질문이 생겼고 '컬러' 3부작을 준비했다. '사이언'은 청량한 팝 앨범, '마젠타'는 댄스곡과 라틴 장르가 많았다. '옐로'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데뷔 이후 이야기 중 힘들었던 시간을 나름 작품으로 담았었다"며 "내면에서 잘 정리된 것 같다. 3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지만 뿌듯했다. '마젠타' 앨범을 끝내고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앨범에서 느껴지는 듯,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 '더 스토리'를 통해 모든 사람, 모든 상황들에는 그만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모든 관계를 만들고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는 것에 주목했다. 강다니엘은 "'더 스토리'를 통해 나에 대해 담백하게 말하고 싶었다. 내 색을 찾아다는 과정을 소설로 표현한 앨범이다"라며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은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음악, 들었을 때 힐링이 되는 음악이다"라고 자신했다.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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