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상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2023년 여름 드디어 돌아온다.
티저 예고편 오프닝부터 비장한 분위기에 느껴지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절체절명 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어느 편에 설지 정해"라고 말하는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의 대사에 이어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에단 헌트의 심장 뛰게 만드는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유진 키트리지는 '미션 임파서블1'(96)에서 IMF 국장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라, 7번째 작품에서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단 헌트와 한 팀인 일사(레베카 퍼거슨),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및 새 얼굴로 '어벤져스'시리즈의 폼 클레멘티에프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 시리즈도 '미션 임파서블'에 전환점을 마련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이어 세 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탑건: 매버릭'에 프로듀서 및 갱에도 참여해 톰 크루즈와 둘도 없는 영화적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는 오는 2023년 7월 14일 개봉 하고 국내 역시 그해 여름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