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미나(50)가 남편 류필립(33)과 불협화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호근은 "남편과 불협화음이 생겼을 거다"라고 했고 미나는 "불협화음이 좀 있었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다. 남편이 학교 다니고 하면서 바빠져서 요즘은 덜한데 제가 잔소리를 하게 돼서..."라고 밝혔다.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한 미나가 여자들의 로망이다"는 황영진의 말에 미나는 "제가 대학도 보냈다"고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다. 이어 연하남과 살고 있는 소감에 대해 "좋긴 좋다. 그런데 가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기 어렵다. 너무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니까 싸우게 된다. 남편이 잘될 것 같아서 결혼한 것도 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 잘될 줄 알았다. 지금 보면 투자자 같기도 하다. 남편이 서른다섯부터 잘 되는 사주라고 들었다. 내년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 '필미나TV - 류필립 미나'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