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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아!나 프리해' 김수민이 남편의 조언을 전했다.
최연소 아나운서 퇴직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민은 결혼이라는 도전도 동시에 하게 됐다. 김수민은 "많이 용기있는 일들이라 해주시는데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MZ세대 키워드 중 퇴사, 결혼이 있더라. 저도 모르는 새 그런 고민들이 있었다.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많이 놀라워하셔서 저도 덩달아 놀랐다.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회사에서 얻을 수 없는 경험들을 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또 이번에 기회가 빨리 올 줄 몰랐는데 저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남편의 조언도 전했다. "큰 돈을 벌어올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 응원해줘서 마음껏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과 떨어지게 된 강수정도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다. 남편은 그렇게 보고싶다고 메시지가 하루에 몇백개가 온다. 부부사이가 안 좋다는 걱정이 있는데, 잘 살고 있다"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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