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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고준희가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연예기획사 와이블룸은 "최근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고준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와이블룸은 "고준희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당사 또한 고준희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고준희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블룸에는 이유비, 채수아, 윤조, 최가은이 소속돼 있다. 최근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지만, 약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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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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