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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트와이스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객들을 환호케 했다.
'The Feels'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해 10월 1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로 진입하며 2021년 기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매주 미국 전역의 팝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에게 도달하는 곡의 순위를 매긴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 2022년 1월 8일 자 40위로 데뷔한 뒤 2주 연속 랭크됐다. 이에 지난 2월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버전 'The Feels (Benny Benassi Remix)'를 발매하기도 했다.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에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의 컬래버 댄스 영상 2편을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FANCY'(팬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CRY FOR ME'(크라이 포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다수의 트와이스 대표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키엘 투틴이 모모, 채영, 쯔위와 함께 트와이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인 것. 또한 세 멤버는 키엘 투틴이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 'bloodline'(블러드라인) 안무를 추며 최상급 춤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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