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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유리상자 이세준이 학창 시절 IQ를 고백한다.
이날 이세준은 "학창 시절 아이큐 검사를 하면 보통 결과를 안 알려주는데, 선생님이 화가 나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선생님이 나에게 '아이큐 150이 넘는 애가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냐'라고 하셨다. 그래서 결과를 알게 되었다"라며 자신의 아이큐를 알게 된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MC 김용만이 학교 성적은 어땠냐고 재차 묻자, 이세준은 "엉망이어서 혼났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발끈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고. 과연 이세준이 퀴즈 대결을 통해 'IQ 150'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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