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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또 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민아는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상황을 적으며 고통을 호소한 뒤 두 번째다.
그는 "엄마는 강호를 지켜야 하니까 지금까지 다 이겨내왔어.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강호"라며 "너를 만나 엄마가 되었고 이렇게 엄마로의 삶을 살고 있어. 우리 강호랑 엄마. 이제는 우리 행복만 하자"고 했다.
특히 조민아는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엄마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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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지인 댓글에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라며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출산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10월 SBS 플러스 '연애도사2'에 출연해 "남편이 쫓아다녀서 제가 도망 다니다가 만났다.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면서 "남편이 쥬얼리 때부터 내 팬이었다고 하더라. SNS로 연락을 해왔다. 신랑은 보호해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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