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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아이들과 테라스 화단을 꾸미면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이윤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스가 볼에 연결된듯한 우리집 2번. 흰나비 같이 차려입은 우리집 1번 #러블리썬데이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한 이윤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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