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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정현이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한다.
김정현은 KBS 2TV '학교 2017'에서 신인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급속 성장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MBC '시간', tvN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로 인정받았다. 또 '사랑의 불시착' 후 돌아왔던 '철인왕후'에서도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김정현의 복귀는 '철인왕후' 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김정현은 '철인왕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후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 당시 김정현은 전 연인 서예지와의 사생활 폭로로 인한 감당할 수 없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건강 회복에 힘썼던 김정현은 새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독립 영화 '비²밀'을 통해 복귀 준비에 나섰고, '꼭두의 계절'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로 대중에게 돌아온다.
김정현은 조만간 '꼭두의 계절'의 촬영에 들어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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