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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에서 유학 중인 배우 하연수가 도를 넘어선 악플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하연수는 "일본인이 되라니, 제 부모님도 상사도 아닌데 이상한 명령을 하시는군요"라며 "저는 영원히 한국인입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쪽의 망언이 부끄럽습니다"라며 "더구나 까칠한 건 그쪽 같은데요. 그쪽 같은 사람 때문에 저는 단호한 대응을 이어나갈 뿐입니다. 혹시 내일 출근 안하세요? 소중한 팬 분들과 친구들을 위한 제 공간에서 이러지 마시고 내일을 위해 잠 푹 주무세요. 당신의 무용한 형언은 제게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아요. 그럼 안녕히"라고 사이다 발언으로 응수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해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와이낫 시즌2'에 출연했고 최근 소속사였던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는 일본에서 유학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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