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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믿고 보는 배우 김갑수가 만화가로 변신한다.
김갑수는 한국 만화계의 거목 백어진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백어진은 무협 만화를 그린 경력 30년이 훌쩍 넘은 대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김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망 높은 '어진 선생님'의 모습과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웹툰초년생'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따뜻한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클래스가 다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책임져 온 김갑수가 '오늘의 웹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 배우들과 펼칠 연기호흡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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