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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샘 레이미 감독)가 개봉 9일째를 맞은 오늘(12일) 누적 관객 수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완다·스칼렛 위치로 활약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한국 팬들을 위한 깜짝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시선을 사로잡는 멀티버스의 화려한 비주얼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 보다 확장된 MCU 세계관으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5월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 '닥터 스트레인지2'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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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에서 '닥터 스트레인지2'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정말 놀랍다. 마블을 향한 한국 팬분들의 사랑은 언제나 저를 놀라게 한다"며 작품을 향한 한국 팬들의 열정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예상치 못한 스토리들과 멀티버스의 압도적인 비주얼 효과들이 가득하다"며 영화가 선사하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들을 강조, 꾸준히 극장에서 영화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했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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