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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닮은 막내" 정주리, 출산 직후 넷째子 안고 눈물 펑펑...남편 "고생했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11 19:46 | 최종수정 2022-05-11 19: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2022년 5월 4일, 주리네 넷째가 태어났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지난 4일 넷째 아들 출산 직후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많이 보고 싶었어"라면서 아들을 품에 꼭 안고 눈물을 흘리는 정주리. 기쁨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었다. 이에 남편은 아내를 다독이며 "고생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주리는 "감사하다"면서 "우리 애들이랑 닮았냐? 우리 아기 같냐"면서 그제야 안도감에 웃어보였다.

정주리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리입니다!"라면서 "드디어 저희 집 막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저도 얼른 회복해서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보여드릴게요. 다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2일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넷째 출산 직 후 정주리는 SNS를 통해 "전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는 4형제의 엄마다. 쏘 스페셜한 나란 여자"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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