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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인 아내 야노시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소개팅룩의 난(?) 이후 두 사람은 모태범의 집으로 이동해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추성훈은 "형수(야노 시호)와는 어떻게 만났느냐"는 모태범의 질문에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교제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 '아이를 낳고 싶다'고 본능적인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상남자다!"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대중과 친숙한 가족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절친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이 서로에게 한 마디도 지지 않는 '티키타카' 입담으로, 쉴 새 없는 웃음을 안긴다. 진정한 '운동부 선후배'의 케미스트리를 뽐낸 두 사람의 만남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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