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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6시 30분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니 남편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씻고, 아기 얼집가방 챙기고, 고구마 구워놓고 서재에 앉으니 7시. 아침에 앉으니 계속 '뭘 하지', '뭐부터 하지?'를 생각하게 되고 이상하게 여유가 많아서 어색하다. 늘 닥치는대로 미친듯이 일을 했는데. (하드워커라고 은근 자부심느끼며) 뭐지 이 고요함은…"라고 했다.
그는 "어쨌든 평소에 머리가 아파서 미뤘던 두 가지 일을 처리했다. 남는 시간에는 몇 달 미뤄뒀던 마케팅 강의를 듣고, 싫어하는일(구청가기)을 9시에 딱 맞춰 가볼 예정이다. 띵그리 적당히 일어나는 인간 기록 #1일차"라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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