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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연수는 10일 SNS에 "#즐거운시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세 연하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현재 지연수와 일라이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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