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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싸이퍼가 소속사 레인컴퍼니의 수장 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빈은 "존재 만으로도 저에게 큰 버팀목이 되주신다. 지훈이 형은 회사에 매일 출근해주셔서, 모니터해주신다. 저희 모든 영상을 보시고 피드백을 해주시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며 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비가 싸이퍼를 제작하면서 집 한 채정도의 투자금이 들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탄은 "요즘 집값이 올라서 집 한채까지는 안 든다. 많이 들어간 것은 저희도 알고 있고, 저희도 걸맞게 잘하려고 한다. 2~3년 뒤에는 잘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때 꼭 잘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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