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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엔데믹 극장가의 부활을 알릴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18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11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개들의 기대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최고 기대작 다운 관전 빅매치 포인트 톱3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빅매치 포인트는 전편보다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액션 카타르시스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을 위해 복싱부터 유도까지 단련한 마동석과 10kg 이상 증량한 손석구의 액션 빅매치는 영화의 백미다. 또한 마동석의 작품마다 함께 해온 허명행 무술감독이 펼칠 액션 세계는 '범죄도시' 세계관과 만나 더욱 기념비적인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관객들은 전편보다 더욱 강렬해진 액션을 경험하며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타파할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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