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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임신 사실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이수근은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 아까 설거지 하는데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고 했고, 멤버들은 신아영을 꼭 안아주며 축하를 건넸다.
신아영은 "되게 늦게 알았다. 10주 넘어서 알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임신한 시기에 대해 "마지막 두 경기는 임신한 채로 뛰었더라"며 "마지막 경기 때 내 정신이 약간 나가 있지 않았냐. 상상도 못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교 동문과 결혼했다. 남편은 2세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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