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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예슬이 또다시 '무개념 인증샷' 논란에 휘말렸다.
이곳에서는 관광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협곡을 밟고 올라가는 행동이 금지돼 있다.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도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하이킹 금지'라는 공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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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한예슬은 이전에도 비슷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월 한 레스토랑 테이블에 엎드린 사진을 공개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사람들이 식사하는 테이블이지만, 사진 속 한예슬은 테이블에 엎드리거나 걸터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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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슬은 이러한 '무개념 인증샷' 행보로 뭇매를 맞고 있다. 영업 중인 식당 테이블에 올라가거나, 미국 관광지 협곡에 올라타는 행동들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SNS에 전시한 것이 놀랍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한예슬은 해당 논란들에 대해 입을 꾹 닫고 있다. 평소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에 적극적으로 해명해온 한예슬이 '무개념 인증샷' 관련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공분은 커지는 모양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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