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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어쩌다 사장2'에 초특급 알바생 김혜수, 한효주, 박경혜가 찾아온다.
"자기야"라는 강렬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김혜수는 "근데 내가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라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불안한 인수인계 후 정육 코너에서 고기를 썰던 차태현은 갑자기 부산스러워진 카운터에 당황하며 "알바 괜히 오셨어"라고 후회(?)하기도. 차태현을 긴장하게 만든 소란스러운 사건(?)의 웃음기 가득한 반전이 공개된다.
김혜수는 처음에는 배울 게 많은 카운터 계산에 '멘붕'에 빠진다고. 하지만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 차근차근 계산을 이어간다. 알바생 김혜수의 등장에 카운터는 흡사 팬미팅 현장으로 바뀐다. 계산, 설거지, 서빙에 이어 없는 일도 만들어하는 '성실 끝판왕' 김혜수의 활약이 펼쳐진다.
'어쩌다 사장2' 11회는 오늘(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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