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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던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넷플릭스 측은 이를 두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강수연은 1971년 영화 '똘똘이의 모험'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인천하' 등 히트작에 출연했다.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7)로는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고,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SF 영화 '정이'의 주인공으로도 촬영했다. 촬영은 일찌감치 마친 상태로 관계자들은 강수연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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