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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헌트'의 칸 영화제 진출과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과의 '칸 투샷'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두 사람의 '칸 영화제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원하시는 투샷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웃음 지으며 "배우 정우성, 이정재로도 이야기를 많이 할 것 같다. 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이민호가 인터뷰를 통해 "이정재 선배님은 하루를 쪼개서 쓰는 분"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민호 씨 역시 하루를 쪼개서 쓰는 배우다"면서"지인 분의 광고도 직접 연출해서 주는 것을 보면 이 친구는 연기 외에도 재능이 많은 친구구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것도 많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이정재는 최근 다방면의 활약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해외 시상식을 장악한 것은 물론, 감독으로서 '헌트'를 칸 영화제에 내놓으며 박수를 받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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