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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전세 사기로 1억3000만원을 떼였다고 털어놨다.
3일 기안84의 유튜브 '인생84'에는 "나 혼자 안사는 이시언 만남"라면서 이시언과 기안84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예능에 복귀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예능이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다 안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모습을 너무 많이 안 보여준 거 같다"면서 "'나혼자산다' 할 때도 우리 멤버들이 자기 위치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었고, '나는 아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시언은 "보여주기라도 더 많이 보여주자 연기하는 모습을"이라면서 "다음주부터 드라마 시작한다. 사기꾼 역할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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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기안84가 도와줄 방법이 있다. 1억 3000만원을 주는 방법도 있다"고 하자, 기안84는 "그 정도는 아니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결혼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시언은 "일단 밥을 잘 챙겨먹게 된다. 한마디로 이제 사람 같다"고 했다. 기안84는 "형 집에 한번 갔는데 혼자 살 때와는 다른 냄새가 나더라. 사람사는 집의 냄새가 나더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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