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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허웅·허훈, 엄마는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줘” 불만 폭발 (호적메이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5-02 15:42 | 최종수정 2022-05-02 15:4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허재가 엄마만 챙기는 두 아들에게 불만을 터트린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6회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둔 허재와 허웅, 허훈의 특별한 식사 자리가 그려진다.

이날 장남 허웅은 3년 연속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기상 수상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허재에게 고급 장어를 대접한다. 그러나 맛있는 장어 앞에서도 허재는 불만을 토로한다. 허재는 두 아들에게 "엄마는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주는 거냐"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재가 화제의 '깻잎 논쟁'에 대해 고민한다. 이날 허웅과 허훈은 허재에게 "다른 사람이 엄마 깻잎을 떼 주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는다. 고민 끝에 허재가 내놓은 답변은 과연 무엇일지, 아내를 향한 허재의 속마음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식사 막바지 허웅, 허훈 형제는 허재를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허재를 미소 짓게 만든 허웅, 허훈의 효자 모먼트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재와 가족의 어버이날 식사 현장이 담긴 MBC '호적메이트' 16회는 5월 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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