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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성형 괴물 같냐. 입술 필러 4년 전→담배는 끊었지만..."[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01 17:48 | 최종수정 2022-05-01 17:5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시가 성형, 노출 의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터키즈 온 더 블럭'에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전자담배 피우는 거 그냥 막 서슴없이 얘기 하시지 않냐"고 물었고, 제시는 "네"라며 쿨하게 답했다. 제시는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오래 피웠다. 코로나 터지고 나서 담배 피우러 밖에 못 나가지 않냐"면서 "전자담배는 피운다"고 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아까 차 문이 열리자마자 연기가 올라오던데"라고 했고, 제시는 "좀 오바다"면서 전자담배를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시는 "담배 피지 마시라. 안 좋다"며 금연을 당부했다.


이용진은 "제시의 얼굴이 데뷔 때 보다 많이 바뀌었다라고 하더라"고 성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자 제시는 "여자들도 조금씩 손대지 않냐"면서 "여자들이 관리를 많이 한다. 나는 관리를 많이 안 하는 편인데 나이가 드니까 얼굴도 나이가 들더라"고 했다. 이어 "근데 사람들은 내가 엄청 성형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실제로 보면 성형괴물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전혀 아니다. 그건 사람들이 제시를 질투하는 거다"고 했고, 제시는 "여기 따뜻한 프로그램이야?"라며 감동을 받았다.

제시는 "사람들이 입술을 그만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입술 필러를 4년 전에 넣었다. 필러를 넣으면 삐죽이 안 된다"며 "나는 오버립으로 그린다"며 해명했다. 이에 이용진은 "가끔 보면 벌이 쏘인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시는 노출 의상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용진이 "싸이 사장님은 굉장히 싫어하지 않냐"라고 했고, 제시는 "뭐 싫어하든 말든"이라며 거침없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회사에 노출이 많은 친구들이 있다"고 했고, 그때 이용진은 "던도 항상 상의를 벗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제시는 "던은 왜 이렇게 벗는 거냐. 가슴은 왜 보이는거냐"면서 "그거는 자기 스타일이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고 난 나이가 어느 정도 들지 않았냐. 이 몸매를 갖고 있을 때 어느 정도만"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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