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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정재가 새로운 트로피와 기록을 추가했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19984년 시작된 미국의 독립영화상으로 미국 독립영화계 아카데미로 불리며 영향력을 과시한다. 비영리기구인 독립영화가 기획하고 후원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지난해 배우 윤여정이 미국의 독립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앞서 지난 2020년 열린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올해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TV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내 핫 스타로 떠오른 이정재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까지 휩쓸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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