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BS '문해력 유치원'이 2022 세계공영TV 총회 (INPUT, 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각국 공영 방송사들은 매년 약 2천여 편의 프로그램을 출품하며, 이 중 혁신적인 우수작품 80편이 장르에 관계없이 시사작으로 선정된다. 참가자들은 선정된 프로그램을 함께 시사·토론하며 TV 프로그램의 국제적인 경향을 다채롭게 체험, 공영방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EBS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적 책무를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문해력'을 주제로 한 연중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해력 실태를 점검하는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을 시작으로, EBS의 다양한 문해력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EBS 문해력 교육 통합 서비스, 당신의 문해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판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해력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0세부터 7세를 대상으로 한 '문해력 유치원'에 이어 올해는 성인들을 위한 문해력 콘텐츠를 디지털 강의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