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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은샘이 '옷소매'와 '지우학'을 동시에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은샘은 "댓글 같은 데에도 다들 처음에는 제가 영희고 미진이인 줄 잘 모르시더라. 그래서 '옷소매'를 보신 분들은 여전히 '영희'라고 불러주시기도 한다. '우리 영희가 어쩌다가' 이러면서 봐주시는데, 그런 걸 보면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이제는 미진입니다'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다. 또 외국 분들도 반응을 주시는데, 제가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해외 분들이 많으니 라이브 방송을 하면 영어로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세 달 정도 영어 공부를 하다가 제가 정말 영어를 보고 영어로 답을 할 수 있을 때 영어로 소통을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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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은 특히 지난해 방송됐던 MBC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간 궁녀 영희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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