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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사장2' 차태현과 조인성이 알바생 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과 함께 영업 1일차를 무사히 마쳤다.
이 정신 없는 와중에도 이광수는 끝도 없이 몰려드는 손님들을 방어해내며 카운터를 사수했다. 기계에서 출력된 영수증을 떼낼 정신도 없이 일에 열중하던 이광수에게 다가온 차태현은 영수증 더미를 손으로 들며 "이게 무슨 난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우빈은 설거지를 하던 중에도 손님의 필요한 물건을 찾아주는 등 열중했고, 잠시 생긴 휴식 시간에도 저녁 영업을 위해 멸치를 손질하며 완전한 알바생으로 분했다. 조인성은 휴식시간에 "미안하다. 많이 잘못됐다"고 사과했고, 김우빈은 "TV에 나오는 게 쉽지 않다"며 웃었다. 그러나 "우빈아. 갈 거야?"라는 조인성에 말에는 칼같이 팔을 빼내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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