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철부대2' PD가 새로운 스타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참가 부대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로, 시즌1을 뛰어넘는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 PD는 "시즌1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부대들이 남아 있었다. 그 부대들을 소개해주고 싶어서 8개 육해공 부대를 섭외했고,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 대한 부담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이 PD는 "특수한 프로그램임에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부담을 많이 느꼈다. 일반 음악 오디션이나 스포츠 예능 등과 다르게, 몰입을 좀 더 많이 하시는 포인트를 발견했다. 시즌1때도 공정성이나 수준 등을 고민하면서 만들었지만, 시즌2에는 그런 부분에서 더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채널A·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