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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길건이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 "사람들이 제게 '춤은 돼?'라고 많이 묻는다. 숏폼으로 춤을 올리기 때문에 '아직 죽지 않았어, 내 몸 아직 굳지 않았다'라는 걸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한 배경에는 소속사와의 갈등이 컸다고 했다. "일하고 돈 못 받은 건 기본이었다. 예전에 누드가 한창일 때 누드도 강요받았고 안 한다고 하니 다른 회사로 팔아넘기기도 했다.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당시 혼자 서울에 있었는데 새벽에 전화로 폭언을 들으면 너무 무서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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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길건은 2004년 싱글 '리얼. 마이 네임 이즈 케이지(Real. My Name Is KG)'로 데뷔했으며 '이효리 춤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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