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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수술 앞두고 열까지 펄펄...母 "많이 참는 아이라 마음 아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1-28 00:36 | 최종수정 2022-01-28 06: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윌리엄이 많이 아파서 정신없던 하루였어요. 내일 과잉치 수술을 앞두고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수술부터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이 참는 아이여서 더 마음이 아프지만 크면서 지나가는 열감기 같은 거라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시간이 빨리 가길 바라고만 있네요"라며 "아프지 말자!!!! 엄마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정유미 씨는 죽을 먹고 있는 윌리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윌리엄은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은 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힘겹게 죽을 먹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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