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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서 리얼한 '술꾼' 연기로 화제를 모은 정은지가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한다.
한편, 녹화 내내 통통 튀는 에너지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은지는 최근 개발했다는 애교 만점 개인기까지 선보여 '엄마 미소' 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미우새' 아들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꼽아 어머니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솔직 털털한 입담을 방출해 모두를 '정은지 사랑꾼'으로 만들어버린 그녀의 매력은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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