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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비비지 엄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엄지는 여자친구 출신인 신비 은하와 함께 비비지를 결성, 2월 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하고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컴백 일정에도 비상이 걸리게 됐다.
다음은 엄지 측 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 엄지가 1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격리하여 치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엄지를 제외한 VIVIZ 멤버 2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모든 스태프 전원 역시 지속적인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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