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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싱어게인2'에서 역대급 무대가 탄생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의 빅매체는 바로 31호, 34호와 70호,73호의 대결. 각각 '위치스'와 '깐부'를 결성한 두 팀은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귀를 힐링시켰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역대급으로 이어졌다. 윤도현은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 어떤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은 무대"라며 극찬했고, 규현은 "이 영상 천만뷰"라고 예측했다. 송민호는 더 격한 반응을 내놨다. 송민호는 "미쳤네요. X쩐다"며 역대급 감탄사를 내놓았다.
위치스를 향한 결과는 당연한 올 어게인. 위치스는 최초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3라운드로 향했다.
반면 '깐부'는 김수철의 '일곱색깔 무지개'를 택하고 재해석해 선보였다. 정 반대의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깐부'에서는 73호가 추가 합격했고, 심사위원 김이나가 슈퍼 어게인으로 70호를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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