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정영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 그녀의 50년 지기, MBC 1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이영희와 함께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정영숙과 친자매 같은 이영희는 20대 때부터 정영숙과 선후배로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 아직도 함께 있으면 소녀처럼 들뜬 마음이 가득하다는 두 사람은 마음껏 걷고 먹고 수다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모닥불 앞에 앉아 정영숙은 "(그동안) 아이들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 줬다. 떨어졌다 만나면 안 좋은 것만 보여서 잔소리가 많아졌었다. (그런 부분들이) 후회된다"며 긴 세월을 살아오며 느낀 크고 작은 후회, 나아가 새해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이야기해 뭉클함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