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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범택시' 측이 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의 하차를 결정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은 이현주의 탈퇴 이유가 멤버들의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나은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까지 생기며 논란이 더해졌다. 이나은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피할 수 없는 이미지 타격에 드라마 측은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안녕하십니까.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입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모범택시' 제작진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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