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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재팬무비 페스티벌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오늘도, 안녕하세요'가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공개했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의 시작을 알리는 '만춘'부터 유작 '꽁치의 맛'까지 빠짐없이 관람하며 '오즈'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번 감독전은 풍성한 상영작과 더불어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3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만춘' 상영 후, 3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동경 이야기'상영 후에 각각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오즈야스지로 영화 세계에 대한심도 있는 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오즈야스지로. 한 마디로,위대하다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는 이름."이라고 말하며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GV는 시네필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이어 3월 15일 월요일 오후 7시 10분 영화 '안녕하세요' 상영 후에는 '메기'의 이옥섭 감독,구교환 배우와 함께 하는 GV가 마련되어 있어 톡톡 튀는 토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또 3월 20일토요일오후 2시 30분영화 '오차즈케의맛' 상영 후에는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아트나인의 기획총괄이사이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엣나인필름주희이사와함께영화와감독에대해한걸음더다가가이해할수있는토크를마련했다.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하는 GV로 더욱 다채로워진 이번 감독전에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영시간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21재팬무비페스티벌 '오즈야스지로감독전:오늘도,안녕하세요'는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메가박스에서 가능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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