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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이 '정글의 법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균은 "현역으로 야구할 때보다 정글이 더 고통스러웠다. 힘든 전지훈련을 가도 잘 버텼었는데 정글은 정말 제가 안 해봤고 생소한 경험이다 보니까 더 힘들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이런 전지훈련은 없었다'는 의미심장한 타이틀 아래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과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 '드립 대통령' 탁재훈, 데프콘, 그리고 이초희, 온리원오브 나인 등이 함께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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